- 경영방침인 ‘혁신’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을 향한 <제 2의 창업> 선언
- 연구, 생산, 마케팅 등 전 부문에 걸쳐 고객과 글로벌화를 위한 혁신 실천키로
- 코스맥스차이나 최경 사장 등 임원과 직원 등 총 79명 승진 인사도 실시
화장품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 코스맥스(각자 대표이사 이경수, 송철헌)가 2013년 ‘혁신’을 바탕으로 하여 고객과 글로벌화를 위한 <제2의 창업>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2일 경기도 화성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경수 회장은 신년사에서 코스맥스의 미래 비전으로 <혁신>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고객 우선 기업>, <글로벌 기업>화를 위한 제2의 창업을 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이 회장은 신년사에서 창업 20년째인 2012년 경영 실적은 6년 연속 매출 20% 이상 성장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 냈으며, 코스맥스가 <고객사 우선 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가기 위해서 전 분야에 걸쳐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싯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혁신>이며 연구(R&I), 생산, 마케팅 등 전 분야에 걸쳐 뼈를 깎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세계적인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도 혁신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지속 성장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발맞춰 함께 동참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이 회장은 향후 동북아시아 시대를 맞아 한국은 화장품 산업의 중심지로써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며, 이렇게 되면 ‘Made in Korea’는 한류를 넘어 명품으로 갈 것이다. 코스맥스가 명품화장품 생산의 중심에서 우리 모두 명품이 될 수 있도록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스맥스는 최우선적으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디자인팀을 ‘디자인 R&I’로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변모 하였다.
한편 이날 코스맥스 및 관계회사에 대한 2013년 정기 승진도 같이 발표되었다. 이번 정기 승진 인사는 계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는데 기여가 큰 임원 및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향후 화장품 ODM 글로벌 선두기업으로의 발전을 위하여 이루어 졌다.
임원 승진은 코스맥스차이나의 최경 부사장이 사장으로, 생산본부 하정대 부장이 이사로 승진하였다. 또한 R&I 센터에서는 코스맥스인도네시아 연구소장으로 김명성 연구위원이, 코스맥스차이나 연구소장으로 주영아 연구위원이 각각 승진하였다. 이와 더불어 생산본부의 이종석 이사가 부공장장으로, 이병만 이사가 마케팅 담당 이사로 보직이 변경 되었다.
이와 함께 코스맥스는 전략마케팅팀 이훈식 과장이 부장으로 승진하는 등 코스맥스 직원 50명과 함께 코스맥스인터내셔널의 박민규, 강선모 과장 등 관계회사 직원 25명에 대한 정기 승진 인사도 이루어 졌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각 분야에 걸쳐 공로가 큰 직원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날 시상은 우수사원상, 연구개발상, 영업우수상, 생산성 향상 등 각 분야에 걸친 포상이 있었다. 10년 근속상은 전산팀 정철운 팀장과 마케팅팀 황윤호 팀장 등 총 15명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사원으로는 영업지원팀 김민선 사원 등이 수상하였다. 이 밖에 2012년 제안상과 생산성 향상 등 여러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