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대표 이경수)가 지난 9일(토)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가게 논현점에서 '코스맥스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갖고 이웃 사랑을 직접 실천했다.
코스맥스 260여 전임직원들은 가정에서 활용하지 않는 각종 생활용품을 아름다운 가게 논현점에 기증하여 판매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일일 점원으로 참여하여 가게 운영을 함께 하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코스맥스 임직원이 기증한 약 2,000여 점의 의류, 도서, 장남감, 전자제품 등이 지역 주민 및 고객들을 대상으로 판매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마케팅본부의 윤원일 이사는 오늘의 작은 참여로 인하여 우리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는 삶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기업의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특정 토요일에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고, 여기서 나온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태평양, LG생활건강 등 다수의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